인간이란 완벽할 수 없는 존재. 서로 힘들 때 도우며, 의지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었기에 엘은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다행입니다. 마탑주님이 아니었다면 성녀님이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었을 터. 헌데 성녀님과는 어떤 관계이십니까? 하이엔 백작의 태도는 무척 싸늘한 면이 있었다. 현재 금탑에는 두 명의 손님이 와 계세요. 그들 모두 엄청난 분들이니 행여 함부로 대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매 순간 날 배신하는 게 인생이야”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던 ‘백상아’
누구도 믿지 않고 아무것도 마음에 두지 않던 어느 날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몸, 홑겹 옷을 입은 채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을 만나게 된다.

왠지 자신과 닮은 듯한 아이 ‘지은’을 외면할 수 없는 ‘상아’는
‘지은’을 구하기 위해 세상과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이런 나라도, 같이 갈래?”
‘일단 풍기는 기운이나 기질은 괜찮은 거 같아. 하지만 사람의 속은 함부로 속단할 수 있는 게 아니니 좀 더 살펴보자.' 자고로 대놓고 적의를 드러내는 자만큼 상대하기 쉬운 자가 없다. 그들이 나타나자 다이어드 공작은 며칠 동안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온 힘을 다해 그들을 막아야 했다. 거대한 덩치를 지닌 골렘들이 부딪치는 소리답게 주변을 쩌렁쩌렁 울리는 소리였다.
SUBJECT 작성자
완벽한 타인 ADMIN
보헤미안 랩소디 ADMIN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ADMIN
동네사람들 ADMIN
여곡성 ADMIN
마약왕 ADMIN
바울 ADMIN
창궐 ADMIN
출국 ADMIN
미쓰백 ADMIN